Work #8
La Terraza, Cojimar (쿠바 코히마르)
2024 · Colored Pencil on paper

Artist Note
헤밍웨이의 이야기가 깃든 쿠바 코히마르의 어느 계단입니다. 정상이 보이지 않는 그 길 앞에서 깨달았습니다. 어떤 문은 어디에 도착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, 올라가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이미 통과한 것임을.
A staircase in Cojimar, Cuba, steeped in the legend of Hemingway. Facing a path with no visible summit, I realized: Some doors are not meant for arrival, but are crossed the moment one decides to ascend.
나는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은가?
How far do I want to climb?